가상현실로 만나는 복실이

제6회 스마트 홈 코리아
라펜트l기사입력2014-10-10



건축디자인회사 (주)코흐에스엑스스투디오와 조경디자인회사 라이브 스케이프가 파트너십을 통해 디자인한 프로젝트 “스마트 가든; 파타피직스 복실이”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6회 스마트 홈 코리아에서 공개했다.


파타피직스 공간 디자인은 가상현실과 실존현실을 중첩하여 만드는 떠오르는 공간 디자인 영역이며,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가상공간 내는 파타피직스 복실이와 CJ Roblue작가의 ‘CAFE’ 일러스트 작품이 동화처럼 아우러져 있다. 


콘텐츠의 경우 향 후 스마트TV 어플리케이션과 오큘러스VR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한다. 스마트폰과 삼성GearVR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체험 부스에서는 오큘러스 리프트를 착용하고 스마트TV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파타피직스 프로젝트 복실이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라이브스케이프(대표 유승종)에서 디자인하고 시공한 “복실이”는 2014 캐나다 국제정원페스티벌(Reford International Garden Festival)에 초청되었으며, 2012년 서울시의 공공공간 프로젝트 ‘Take Urban in 72 Hour’에서 부터 복실이 시리즈가 시작되었다.


복실이는 건축디자인과 컴퓨터공학의 융합디자인 스튜디오인 (주)코흐에스엑스스투디오(대표 정재헌)를 만나 파타피직스 복실이 프로젝트로 새롭게 소개된다.

 

(주)코흐에스엑스스투디오는 KOH + Studios의 한국법인으로 최근 IFEZ경관시스템 구축용역 제안참여(당선), 제주 동문시장/동양극장 도시재생 프로젝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Digital Forensic 학술연구 제안, 건축자재 블라인드 포트폴리오 VR시스템 구축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두 기업의 컨소시움은 스마트 가든 파타피직스 복실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살아있는 상상을 시공하는 파타피직스 건축 및 조경 디자인 영역의 저변확대를 위해 전문가 포럼을 형성하고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향후 파타피직스 공원, 놀이터, 인테리어, 건축디자인 등으로 디자인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시 기간은 오는 10월 8일(수)부터 10월 10일(금)까지로 3일간 전시되며, 삼성동 코엑스(COEX) 홀B 부스 207호에 방문하면 체험 할 수 있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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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_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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