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천안시 도시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발표
대상은 ‘여기로 말할 것 같으면;천안의 명물 Culture Frame)’라펜트l기사입력2017-11-24
천안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위한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2회 천안시 도시디자인 공모전’ 심사결과, 우송대학교 팀의 '여기로 말할 것 같으면;천안의 명물 Culture Frame'이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시민 중심의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제안받기 위한 것으로, 우수 작품에는 천안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작인 '여기로 말할 것 같으면;천안의 명물 Culture Frame'은 일상으로 찾아오는 공원을 컨셉으로 문화공원의 거점이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줄길 수 있는 버스정류장을 제안한다.
금상은 ▲경희대학교·홍익대학교 팀의 'Urban motivator', ▲중앙대학교 팀의 '장재천 문화콤플렉스 공원', 은상은 ▲한경대학교 팀의 'SPONGE CITY', ▲공주대학교 팀의 '느리게 걷다', ▲한경대학교 팀의 '천안, 'C'로 도약하다'가 선정됐다.
동상은 ▲공주대학교 팀의 'The Aged, Re:Walk', ▲남서울대학교 팀의 'CITY(Contemporary In Tradition for Young)',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팀의 'LIBRARY IN CAMPING FOREST', ▲고려대학교 팀의 'GIVERIDGE', ▲한성대학교 팀의 '능수버들 아래, 休가 있는 버스승강장'이 차지했다.
최종 대상은 천안시장상과 시상금 300만원이 주어지며, ▲금상은 천안시장상과 200만원, ▲은상은 천안시장상과 100만원, ▲동상은 천안시장상과 50만원, ▲특선은 천안시장상과 30만원, ▲입선은 천안시장상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지도자상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 1일(금)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글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
다른기사 보기
ssinkija@naver.com
관련키워드l천안시, 천안시 도시디자인 공모전, 도시디자인,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