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그린트러스트 심포지엄 ‘숲으로 도시혁명’ 24일 개최

24일(목) 오후 2시 안중근의사기념관 강당
라펜트l기사입력2019-10-04
2019 서울그린트러스트 심포지엄 ‘숲으로 도시혁명’이 24일(목) 오후 2시 안중근의사기념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도시열섬, 미세먼지 문제는 삶의 질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명을 위협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다. 지난 60여년간 우리 도시는 세계에서 유래가 없을 정도로 빠른 경제성장과 도시개발을 겪어 왔다. 숲이 사라지고, 에너지 사용과 자동차가 늘어나고, 도시환경은 더욱 악화되며, 우리의 야외활동은 줄어들고, 미집행공원일몰제로 도시숲은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현재의 악순환을 깨지 않으면 우리 도시의 미래는 암울하기만 하다.

우리 도시에는 혁명적 전환이 필요하다. 나무를 몇 그루 더 심는다고 현재의 도시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0년 간 많은 지방자치단체와 시민사회가 에너지전환과 숲의 도시, 정원 도시로의 혁신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이제 한 발 더 나아가 ‘숲으로 도시혁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세션1 ‘묻다’에서는 ▲도시숲활동은 일상에 어떤 파문을 던졌는가?(김강현 서울그린트러스트 코디네이터) ▲나의 숲은 백만평! 어떻게 숲은 즐길 수 있을까?(이주현 한겨레신문 문화부 기자) ▲숲은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서영애 기술사사무소 이수 소장) 발제가 진행된다.

세션2 ‘모색하다’에서는 ▲푸른도시선언의 성과와 도전(김인호 신구대 환경조경과 교수) ▲세계 도시공원 녹지정책의 혁신 사례(조경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숲을 통한 국내 도시재생의 현황(오충현 동국대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 ▲숲으로 도시혁명 9가지 제안(이강오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 발제가 마련됐다.

세션3 ‘실천하다’에서는 ▲숲은 복지(최전자 서울시립발잘당애인복지관 관장) ▲숲은 건강(박인규 한국산린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 대리) ▲숲은 일자리(박진 어반비즈서울 대표, 강홍규 네이터링 대표) ▲숲은 교육(우명원 화랑초등학교 교장) ▲숲은 함께(손승우 유한킴벌리 상무이사) 발제가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0월 21일(월) 오전 10시까지 온라인(https://event-us.kr/greentrust/User/Applicant/11081)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_서울그린트러스트(02-498-7432, hello@greentrust.or.kr)


서울그린트러스트 제공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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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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