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한달간 등산로 통제

라펜트l기사입력1998-12-01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대우)은 건조기인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1개월 동안을 산불예방특별기간으로 지정, 국립공원내 총 2백13개 등산로(1,116.06㎞)중 지리산 노고단-천왕봉과 설악산 대청봉 코스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등산로 1백21개를 전면 통제하고 산불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92개 등산로(401.76㎞)는 국립공원 탐방편의를 위해 개방키로 했다.
관리공단측은 “금년에는 특히 ‘라니냐’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날씨가 춥고 건조할뿐 아니라 실업자등 입산자의 급증으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 이에 따른 산림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탐방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통제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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