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회장 남상준)와 환경부(장관 이만의)는 "제9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

공모 대상은 올해 10월 30일 기준으로 최근 5년간 자연환경보전 및 복원에 관한 설계나 시공이 완료된 사업으로 지역이나 작품의 규모, 용도 등에 제한없이 녹색뉴딜사업 중 자연환경보전 및 복원에 관련된 사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일반분야, 국비지원분야, 시민참여분야 등 공모분야 세분화하여 접수
일반분야와 국비지원분야, 시민참여분야로 구분하여 공모하며, ▲일반분야는 국비의 보조 및 지원을 받지 않은 사업분야로서 도시 및 인공지반, 하천 및 습지, 공원 및 녹지, 훼손지 복원 등의 분야로 구분하고 있으며, ▲국비지원분야는 환경부 등 정부기관으로부터 국비를 보조․지원받은 사업으로 금회부터 신설되었으며, 주로 생태계보전협력금 사업,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 사업,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사업, 생태관광사업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 ▲NGOs 단체 등 시민이 주체가 되어 수행한 시민참여분야도 금회부터 신설하였으며, 사업내용에 제한이 없다.

대상 1작품에 1천만원 상금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하여 11월부터 환경부,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업계와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 의해서 심사를 하게 되며, 대상(장관상) 1작품과 최우수상(장관상) 8작품, 우수상(협회장상) 8작품, 그리고 특별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2009년 12월 7일 월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환경부와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는 "생태조경․녹화대상"으로 추진되었던 공모전을 금년부터 "자연환경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했고, 이번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8회 생태조경녹화대상 [대상] 은평 뉴타운 1지구 아파트 건설공사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