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를 위해 새로 지을 예정인 6개 주요 경기장의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이 확정됐다. 이번 공모는 문학, 송림경기장, 선학, 십정경기장, 계양, 남동경기장 등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문학, 송림경기장 부분은 (주)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주)삼희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선학, 십정경기장 부문은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주)상지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남동, 계양경기장 부문은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포럼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각각 당선됐다.

시는 이번에 당선된 작품들을  해당 경기장을 건립하는데 활용할 방침이며, 인천아시아경기대회 38개 종목을 치를 40개 경기장 가운데 시내 5개, 인접도시 15개의 경기장을 활용하고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8개, 시가 정부지원을 받아 12개 경기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출처_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