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둣가 해변 친수공간으로 변신

낮에는 이국적인 정취로, 밤에는 낭만적인 경관 물씬
라펜트l기사입력2009-12-24

수십년간 담장과 창고로 가려졌던 동빈부두가 해변 친수공간으로 그 모습을 바꾸었다.

포항시는 동빈내항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동비부두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64억원(국비 34, 도비 1, 시비 29억원)을 투자하여, 지난해 10월 착공을 시작으로 12월 현재 1단계구간 1.29km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동빈부두 도로변에는 녹지를 따라 고무칩으로 포장된 자전거도로와 화강판석포장, 파타일포장, 목재데크 등의 산책로가 조성됐으며, 종려나무와 먼나무 후박나무 소철 등의 상록수가 심어져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낸다.

아울러 밤에는 동빈큰다리옆으로 케스케이드, 계류, 막구조 파고라와 조형소나무가 LED조명 불빛에 어울려지면서 낭만적인 해변도시의 모습을 물씬 풍긴다.

출처_포항시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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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hanmail.net
관련키워드l동빈부두, 포항동빈부두, 동비부두정비사업, 자전거도로, 화강판석포장, 파타일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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