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4대강 사업 기공식 연기

라펜트l기사입력2010-01-04

4일 폭설로 인해 경북 북부지역 곳곳에서는 도로가 통제되고 행사가 연기되는 등 눈 피해가 연이어 발생했다.

이날 낮 봉화군에는 16cm의 적설량을 기록하며 주실령 고개에서 차량이 통제되었고 예천군 상리면사무소에서 저수령을 잇는 927번 지방도 7㎞ 구간도 이른 오전부터 통행이 금지되었다.

또한 이날 안동 풍천면 구담보 둔치에서 개최 예정이던 낙동강 살리기 사업 일반공구 기공식이 6cm의 눈이 내리면서 무한 연기되었다.

전국적으로 내린 폭설로 인해 많은 행사 및 일정에 차질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여 눈으로 인한 피해가 앞으로 추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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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jw@naver.com
관련키워드l4대강, 폭설, 2010년폭설, 눈, 구담보기공식, 4대강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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