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중외공원 새단장

라펜트l기사입력2001-11-01
호남고속도로와 이어지는 광주의 관문인 북구 용봉동 중외공원 일대가 호남권 사계절 광역공원으로 조성된다. 중외공원에는 광주비엔날레전시관과 시립민속박물관, 운암제 등이 있고 주변에는 문화예술회관, 어린이대공원 등 각종 문화·놀이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10월 7일‘중외 근린공원 조성계획 최종 용역’을 통해 이곳 일대를 비엔날레를 활용한 상징적 주제공간으로 조성해거점 관광단지로 단장키로 했다.
시는 문화시설이 집중된 어린이대공원 지구를 중심적 문화활동공간으로 만들고 운암제 북측평탄지에 활터를 조성, 국궁 수련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미술홍보관 주변 잔디밭에 산책로를 조성, 길을 따라 시비를 배치하고‘시인의 길’로 이름짓기로 했다. 특히 비엔날레 지구내 용봉제는 관정개발과 상수도 등을 끌어들여 수량을 확보하고 수생식물을 심어,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한다. 연못 주변에는 누각과 사모정, 분수 등을 설치하고 상징조형물, 전시벽체, 행사광장 등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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