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녹화사업, 나무와 꽃 받아가세요
푸른서울 가꾸기 사업, 3월 15일까지 접수▲ 마포구 신수동 자투리땅 식재 (사진_서울시)
서울시는 3월 15일까지 생활주변에 나무와 꽃 등을 심는 ‘푸른서울 가꾸기 사업’에 녹화재료 지원대상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활주변의 자투리 땅, 골목길, 주요 간선도로변의 녹지대, 담장주변의 빈 공지, 생울타리 등 녹화대상지를 찾아 신청서를 작성하여 해당 자치구 공원녹지과에 팩스, 우편, 직접방문 등을 통해 3월 15일(월)까지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심사를 통해 3월 29일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또는 자치구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녹화 대상지는 공공성이 높은 장소로 ▲생활권주변의 자투리 땅, 담장 외곽주변의 빈 공지가 우선순위 되며, ▲사회복지시설, 골목길, 생울타리 녹화,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녹화지역(그린파킹 조성지 등), ▲주요 가로변 및 다중이용 녹지대 순이다. 단, 5년 이내 개발계획이 있는 지역, 건축 인·허가 관련 법적 의무 조경지 등은 대상지에서 제외된다.
한편, 푸른서울 가꾸기 녹화재료 지원 사업은 1998년부터 2009년까지 4,435천 주를 지원한 바 있으며, 도시 녹화를 위해 2012년까지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식재대상 나무 및 초화류
구 분 |
종 류 |
신청규격 |
키큰 나무 |
감나무, 꽃사과, 느릅나무, 느티나무, 대추나무, 매화나무, 메타세콰이아, 모과나무, 목련, 배롱나무, 산벚나무, 산딸나무, 산수유, 살구나무, 은행나무, 이팝나무, 자귀나무, 잣나무, 청단풍, 측백나무, 회화나무 등 |
근경,흉고는 4cm로 통일 |
키작은 나무 |
개나미, 눈향나무, 명자나무, 무궁화, 박태기, 병꽃나무, 사철나무, 생강나무, 수수꽃다리, 영산홍, 옥향나무, 조팝나무, 쥐똥나무, 진달래, 쪽동백, 산철쭉, 회양목, 화살나무 등 |
수관폭 |
덩굴식물 |
능소화, 담쟁이, 미국담쟁이, 덩굴장미, 등나무, 인동덩굴, 줄사철, 송악 등 |
30cm로 통일 |
초화류 |
구절초, 금낭화, 기린초, 꽃밤의꼬리, 돌단풍, 매발톱꽃, 맥문동, 물싸리, 벌개미취, 비비추, 상록패랭이, 수호초, 옥잠화, 원추리, 꽃묘 등 |
2~3분얼로 통일 |
기 타 |
부엽토 등 |
부엽토 가격으로 통일 |
출처_서울시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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