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품격 있는 디자인특화거리 도시 추진

총5억 투입해 LED,디자인벤치,통합가로시설물 설치
라펜트l기사입력2010-08-03

군산시는 지난 3일 오후 2시 나운1동 소회의실에서 시의원, 번영회상가, 도시디자인 관계 공무원과 주민 등이 참석하여 도시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안)에 대하여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디자인시범거리 조성사업은 지역의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하여 특화된 디자인 거리를 조성하기위해 현 동백로∼차병원사거리 바닥을 이용한 LED연출방법과 디자인벤치, 통합된 가로시설물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5억을 투입하여 금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디자인모티브는 과거에서부터 흐르는 우리의 문화가 동백거리와 만나 구름길, 젊음의 거리, 주민들이 소통하는 문화의 거리로 재탄생하여 시범거리 일대가 품격 있는 디자인도시로 새롭게 변모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설명과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품격 있는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주민들은 디자인 거리 특수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였다.

시관계자는 "도시디자인시범거리 조성사업으로 지역주민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군산의 거리들은 계속해서 바뀌어 갈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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