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수변생태공간, 10월 ‘첫 삽’
특색 지점 수계별 8~10곳 경관거점 조성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11일 4대강을 수계별로 ‘수변생태공간·지역명소 만들기’ 사업을 올 10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본부는 오는 9월까지 각 지방국토관리청을 통해 수렴하는 지자체와 지역 생태·문화 전문가 및 환경단체 등의 의견을 토대로 실시설계를 끝낼 예정이며, 10월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 낙동강 23공구(강정보) 사업후 전경 (사진출처_국토해양부)
이번 작업은 자연적 요소를 최대한 살리면서 강과 지역별로 정체성을 보여주는 생태공간으로 4대강의 특색있는 지점에 수계별로 8~10곳의 경관거점을 조성, 4대강 상·하류를 연결하는 자전거길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추진본부는 밝혔다.
자전거길은 강을 종주할 수 있도록 단절 구간에 우회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4대강본부 관계자는 “주민 생활에 밀접한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사업”이라며 해당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수변생태공간 시행방안 (사진출처_국토해양부)
1. 제방-둔치-하천으로 연결되는 통합적 경관
2. 경관구성체계
3. 생태경관거점 분류
출처_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 장현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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