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지역경제 파급 연간 2조 이상

2년간 조사에 따라…2만명 이상 고용효과도 있어
라펜트l기사입력2011-03-15

계룡산, 속리산 등 국내 12개 국립공원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연간 2 1 533억 원의 경제효과와 2 1648명의 고용효과를 가져온다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난 14일 밝혔다.

 

지난 2년간(2009~2010)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 설악산, 북한산, 경주, 한려해상, 태안해안, 계룡산, 속리산, 내장산,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월출산을 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 연구>를 실시한 바 있다.

 

이중 한려해상국립공원이 2 852억원의 생산유발효과로 가장 높은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북한산 2 466억원, 설악산 1 918억원, 경주 1 483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변산반도국립공원은 새만금방조제의 도로 개통과 함께 132% 탐방객이 급증하기도 했다.

강진솔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kegjw@naver.com
관련키워드l국립공원관리공단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 사진

인포21C 제휴정보

  • 입찰
  • 낙찰
  • 특별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