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로 지하화 및 공원화사업 사업기간 - 2017.01 ~ 2017.01
대상 공간명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내 삼성역과 봉은사역을 포함하는 영동대로 일부
클라이언트(발주기관) - 서울특별시
면적 - 56,000㎡
새로운 지형으로의 진화 (TOPOGRAPHIC EVOLUTION)
저희는과거에서부터변해온 대상지의지형에주목했습니다.. 과거 언더과 물길에 의해 만들어진 친환경적인 마을은 속도를 기반으로한 평탄한 그리드의 삭막한도시로변해 버렸습니다. 사람들이머물며풍경을즐길수있는도시를만들기위해, 우리는작은물방울로시작되는새로운지형을제시합니다.. 그리고이파동은기존의그리드의도심체계와공존하며, 새로운경관과가치를만들 것입니다.










그리드위의 물방울 (DROP ON THE GRID)
그리드위에떨어진물방울은대상지뿐아니라삼성역에서부터 GBC 그리고잠실경기장까지이어져다양한지형과자연을만들어서울의새로운중심문화공간이됩니다..  이를통해만들어질다양한가치들은물방울의파장처럼서울전역에 퍼지게 됩니다.


땅의결 (LAND FLOW)
영동대로중심에떨어진물방울은다양한지형의결을 만듭니다. 거대한그릇모양의중심광장은다양한행사및이벤트를위한비워지고, 영동대로를따라확장된지형은도심의휴식녹지가되며, 하늘로열린천창은빛과물을담아지하정원을만들게 됩니다.


숲의결 (FOREST FLOW)
봉은사에서부터무역센터앞으로이어지는녹지는대상지의중심광장을지나 GBC, 탄천, 그리고잠실경기장까지이어져도심의새로운녹지축을만듭니다. 다양한지형의결을따라식재되는선형의숲, 관목, 초지, 잔디는이용자들의휴식공간이됩니다.


물과빛의결 (WATER + LIGHT FLOW)
땅의결을따라만들어지는오목한지형에는물이담깁니다. 수생식물에의해정화된빗물은지하정원에서재활용됩니다. 또한너른광장의표면을따라바닥분수와조명은도심의다양한야간경관을창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