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楊平)은 버드나무가 즐비하다는 뜻으로 최적의 자연환경을 지닌 친환경 생태도시이다. 이곳에 치유와 재생을 상징하는 버드나무를 컨셉으로 지형의 흐름에 따른 외부공간을 배치하여 실내 치유공간을 확장하였다. 환자들의 장애유형별 특성에 따른 체계적인 외부재활공간과 병동별 유형에 따른 친환경 옥상치유마당을 계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