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lak.co.kr/news/boardview.php?id=17405사계절 꽃피는 시청 앞 ‘인천애뜰’, 봄 꽃 수놓다
꽃으로 시민 맞는 인천시청…조형물 설치로 포토존 인기
- 박광윤 (lapopo21@naver.com)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인천시청 앞이 ‘화(花)radise를 꿈꾸는 仁川애뜰’을 주제로 봄꽃 가득한 시민들의 포토존으로 거듭났다.
인천광역시는 시청 앞을 사계절 꽃으로 피는 시민의 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근 봄꽃 41종 2만 5000여 본을 심고 다양한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봄꽃 가득한 ‘인천애뜰’을 조성했다.
인천시가 이번 애뜰광장에 조성한 정원은 시민들에게 인천의 행복도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희망을’이라는 메시지를 제시하고 자연과 문화 공간, 사람이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살기 좋은 인천을 상징화했다.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한 종류의 꽃과 조명, 소리와 함께 동적 요소를 연출해 특색있는 화단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봄 화단은 ‘꽃들에게 희망을, 花radise 인천~’이라는 테마를 통해 ‘행복한 삶’이라는 메시지를 잘 표현하고자 노력했으며, 향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 변화에 맞춰 계절 꽃으로 식재할 계획이다.
구선모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시민의 휴식공간이며 애뜰광장의 봄꽃 가득한 향기로운 꽃으로 시민 여러분이 행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환경과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