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업의 개요

   ● 생태관광은 생태와 경관이 우수한 지역에서 자연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추구하는 자연친화적인 관광(자연환경보전법) 및 지속가능한

      관광을 추구함
     - 개발되지 않은 상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는 '자연관광'이나 지역사회가 관광으로부터 정당한 이익을 얻도록 하는 '공정여행'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개념임
      - 지역의 자연과 문화의 보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며 생태교육과 해설을 통해 참여자가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여행으로 사람과 자연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나는 접점임

   ● 2019년까지 환경부는 생태관광 육성을 위하여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26개의 지역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하였음
   ● 2018년 1월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영양군 수비면 수하 2, 3리는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생태와 경관이 뛰어난 지역임
   ● 영양 반딧불이 생태체험 마을 특구(`05.4),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15.10)으로도 지정된 바 있음
   ● 그러나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불리하여 대규모,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관광객이 없어 생태관광지역 지정 효과가 미비하며,

       주민들의 고령화에 따른 지역 활성화 대책과 독특한 생태관광자원의 발굴이 필요함
   ● 본 과업은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반딧불이 생태체험 마을 특구,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수하 2·3리의 생태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음
   ● 본 과업을 토대로 영양 수하 2·3리 생태관광네트워크가 영양군, 경상북도, 환경부, 국립생태원 등 관련 기관에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정책 건의를 통해 생태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