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느티나무

대기업에 들어가려면 이것부터 해야한다.

11.06 ~ 12.05 비공개l2011.11.06l14430
안녕하세요. 현재 조경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내년이면 4학이이 되어서 벌써부터 취업고민이 많은 저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조경학과 학우들도 머릿속에 맴돌지만 누구에게 쉽게 얘기를 꺼내고 그 해답을 얻을 수 있다는데에 한계점이 있을것 같아서 이렇게 토론주제로 올려 다양하고 유익한 해답을 얻었으면 합니다. 저는 조경계리더와 예비조경인과의 만남 이라는 간담회에 직접적으로 참석을 하여서 특히 대기업 분야에 대해서 질문을 했었는데, 간담회 자리로는 부족했던 점들이 많았습니다. 대기업에 들어가는 방법에는 흔히들 알고있는 공채(신입사원, 경력직)가 있는데 공채 말고도 들어갈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떠한 방법들이 있는지요? 신입사원으로 들어가는데에는 인턴 경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는데 같은 회사의 인턴만 유효한건지 다른 회사의 인턴 경력도 인정이 되는건지요? 신입사원이 아니고 경력직으로 입사를 하는 방법에는 시공, 설계 등 다양한 분야가 많은데 특히 어떤 분야가 유리하게 적용될 수 있는지요? 그리고 대기업에서도 흔히 말하는 학연, 지연 등이 보이지 않게 작용되는지요 ? 대기업의 보통 초기 연봉은 얼마 정도가 되는지 ? 스펙을 쌓는데 있어서 기사, 영어 이외에 가장 크게 작용되는 것이 어떤것인지요? 예를 들어 어학연수나, 해외봉사 등 당장 4학년이 되고 취업 준비를 하지만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고 궁금한 점이 많은 조경학과 학생이었습니다. 실무에 계신 많은 분들의 의견이나, 생각, 직접적인 관계에 계신 분들이라면 더욱 좋구요. 열띈 토론이 되어 전국에 있는 조경학과 학우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URLl
키워드l
  •  조경을 하면서 건설사 대기업에서 일하
    비공개l2011.11.30
    조경을 하면서 건설사 대기업에서 일하면 제대로된 조경을 할 수 있을까요? 건축의 보조만 맞추는 일일까봐 대기업은 겁이 납니다. 실제로 어떤가요?
  •  건설사에서 요구하는 경력수준은 최소3
    비공개l2011.11.16
    건설사에서 요구하는 경력수준은 최소3년 보통 4-5년이상입니다. 설계사든 시공회사든 일정 규모이상의 업체에서 3년이상 있어야 건설사의 경력직 서류전형에서 한번 눈길가는 수준이 됩니다. 그런데, 이직전에 근무를 하면 당연히 건설사의 담당자들과 같이 일을 하게 됩니다. 그들에게 어필할 능력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게 인맥인데..그 인맥이란 님의 업무능력에 따라 달라집니다. 경력만 많다고 해봐야 상대 건설사 담당자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실력이라면 당연히 님은 제외가 됩니다. 자기 피알시대라고 하는데 설계든 시공이든 자기가 남보다 특출나게 잘하는 부분도 필요하며 단순히 업무 이상의 상식과 언어능력..언어가 어렵다고 한다면 해외여행 경험이 많은 경우도 도움이 됩니다. 요즘같이 건설경이 어려운시설..매우 어려운 시절이죠. 신입사원공채는 거의 없을 듯 하구요. 설계사에 입사에 건설사로 넘어가는 경우가 제일 빠릅니다. 다만 그 자리도 쉽게 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설계사 또한 우습게 볼 곳이 아니며..그 업무강도를 3년이상 버틴다???는 것도 쉽지 않지요. 일을 하면서 자기만의 스킬도 만들어야 하고..쉽지 않습니다. 다만 세상에 쉬운 직장은 없습니다. 어디가나 다 힘듭니다. 그러나 그 힘든일을 즐겁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건설사 담당자들에게 업무능력을 보여주고 지적사항을 받아들이고 기대 이상으로 답을 해주는 사람은... 데리고 갑니다. 실제로 저도 D,P,G사에게 오라는 이야기도 있었도 제의가 직접들어왔으나 가지 않았습니다. 당시에도 그렇지만 지금도 내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었고..결정적으로 직접 설계를 하는 것이 더 좋았는데.... 지금은 조금 후회중이라는..ㅋ
  •  안녕하세요! 현재 모기업에 근무중인데
    비공개l2011.11.12
    안녕하세요! 현재 모기업에 근무중인데, 지나가다 예전 졸업할때가 생각나서 의견 남기게 되네요. 졸업할때즈음 되면 누구나 고민하고 있는 공통사항 같습니다. 지금도 대기업, 공사, 관공서는 인기 순위겠죠? 하지만 애석하게도 대기업 조경직 같은 경우, 신입채용이 잘 없습니다. 대부분 경력채용이죠. 기업도 이윤을 추구하는곳인지라 신입을 채용해서 교육시키고 업무숙달 시켜 직원으로 하여금 회사 매출 및 이윤에 기여하는 사람까지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투자를 한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을겁니다. 훗날 직장생활 해보면 아실테지만 이것은 회사입장에서 상당히 껄끄럽습니다. 그에 반해 경력직은 바로 실전에 투입이 가능하죠. 이와같은 이유로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는 유지될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지방대 나와서 지방 건설사부터 시작, 서울 소재의 조경회사를 거쳐 대기업으로 이직한 케이스입니다. 경력을 쌓아두는게 대기업 문을 두드리기가 좀 수월한데, 아이러니하게도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회사에 근무한 조건이 되어야 기회가 많이 찾아옵니다. 저도 이직할때는 지방건설사 경력이 채용이나 업무 적응면에서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그럼 그런 회사는 들어가기 쉽냐? 그것도 아니죠! 이런곳에서 딜레마에 빠지는데 해답은 당사자의 몫입니다. 인턴은 글쎄요? 업무의 흐름은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는 되겠지만, 채용 담당자들에게 강력한 어필까지는 안 되고 그냥 조금의 플러스 요인은 될듯합니다. 그리고 시공이든 설계든 누가 더 유리하게 작용하는 조건은 없습니다. 적성에 맞는 분야 골라서 그에 따른 업무 역량을 높이는게 좋겠죠? 그냥 세월만 간다고 경력 올라가는게 아닙니다. 업무 역량도 그에 걸맞게 올라가야지 그것이 경력이고 그만큼의 능력이 되어야지 경력직 이직도 가능합니다. 대기업에서 학연.지연에 얽매이는 일은 없으니 신경 쓸 필요 전혀 없습니다. 글로벌시대에 그런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을 가진 직원을 쓰고 있는 기업은 없습니다. 사회에 나가기 시작하려면 연봉도 궁금할겁니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해도 다른 사람의 연봉은 늘 궁금합니다. 제가 다닐때도 그랬는데 아마도 대학교에 말도 안되게 높게 책정된 대기업 연봉이 떠돌아 다닐겁니다. 그런것 접할때마다 그저 웃지요. 기업마다 그리고 개인마다 연봉은 다 틀립니다. 그래도 만족할만한 수준정도는 될것이고요, 그외에 복지 혜택 또한 좋습니다. 일단, 조경직으로 정했으면 자격증은 조경기사 자격증만 있어도 무방하며, 기타 기술자격증은 굳이 필요 없습니다. 있어도 무용지물입니다. 자격증 이외에는 어학은 중요합니다. 조경도 외국으로 나가는 추세입니다. 글을 써놓고 보니 의견이 아니라 답변을 달아 놓은것 같네요!^^;
  •  저도 조경학과 3학년 학생으로서 궁금
    비공개l2011.11.10
    저도 조경학과 3학년 학생으로서 궁금합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인포21C 제휴정보

  • 입찰
  • 낙찰
  • 특별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