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축 대통령상, 충남 서천‘봄의 마을’
‘제6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수상자 발표
대통령상_‘봄의 마을’
제6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충남 서천군의 복합문화시설인 ‘봄의 마을’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서천군은 재래시장 이전적지를 문화센터, 도서관 등의 문화시설 및 생계형 임대상가 등 복합 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품격 높은 문화적 혜택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서울 종로구의 '윤동주 문학관'이 국무총리상을, SH공사의 '영동포 쪽방촌 임시거주시설' 등 3개의 공공건축이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2007년부터 시행했으며, 공공발주자의 역할과 노력의 중요성을 알려 좋은 공공건축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심사는 건축ㆍ도시ㆍ조경 등의 전문가를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지난 8일(화) 시상식을 갖고 상패 및 상금과 함께 동판을 수여했다.
제6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수상자 선정결과
국토해양부장관상_ ‘보성군 청사’,‘영등포쪽방촌 임시거주시설’,‘주민생활문화복지 지원센터’
- 글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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