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숲’에서 답을 찾다
2013년까지 ‘사회복지나눔숲’ 조성
녹색사업단은 소외계층과 서민을 위한 열린 복지공간 ‘사회복지나눔숲’(가칭)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나눔숲’은 ‘녹색복지(Green welfare)’를 실천하기 위해 사회적 소외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나눔의 숲, △공유의 숲, △소통의 숲 등 테마식으로 조성하고, 시설중심보다는 자연생태위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소외계층과 일반인들이 동등한 녹색복지의 혜택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녹색사업단은 지자체, 교육청, 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법인, 기업 등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자원봉사자들이 적극 참가할 수 있도록 해 궁극적으로 ‘녹색복지’를 우리사회의 복지제도의 한 축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사회복지나눔숲’ 조성은 3개년 사업으로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 100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녹색사업단은 12월까지 ‘사회복지나눔숲’의 입지선정을 위한 기초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마무리하고 2011년 공사 착공해 2012년 완공한다.
출처_산림신문(www.sanlim.kr)
- 김민중 기자 · 한국산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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