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엔지니어협동조합 출범
엔지니어들의 위상 강화와 바른 엔지니어 사업을 알리기 위해...기술인신문l기사입력2016-08-02
엔지니어들의 위상 강화와 올바른 정책제안, 복지향상 등을 위해 엔지니어들이 뭉쳤다.
인프라엔지니어협동조합(이사장 이재형, 이하 '인엔협')은 지난 5월 창립총회에 이어 법인 등기와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으로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프라엔지니어협동조합 창립 총회
인엔협은 엔지니어들의 기술력 향상과 복지 향상, 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엔지니어들이 모여서 만든 협동조합으로 이공계 출신 엔지니어와 인엔협 설립목적에 동의하고 조합원으로서 의무를 다할 수 있는 자를 대상으로 조합원을 모집한다.
특히 인엔협이 추진하는 사업 중 기술IN 신문 등 미디어 사업 분야는 엔지니어들의 눈으로 보고, 엔지니어의 머리로 생각하고, 엔지니어의 손으로 적는 국내 최초의 기술전문지로 그동안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해온 엔지니어를 대변하는 신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엔지니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실질적으로 사람을 위한 협동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인엔협 관계자는 “그동안 기술인들을 위한 각종 단체가 많지만 실제 기술인들을 위한 정책제안과 사업추진 등을 한 단체가 드물었다."면서, "특히 인엔협은 기술인들을 규합해 각종 사회사업과, 기술인들을 위한 정책 개발, 토론회 개최 등 실제 기술인들의 권익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글 _ 조재학 기자 · 기술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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