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생태하천 조성 착수
라펜트l기사입력2005-07-01
지난 6월 15일에 건교부에서는, 도시하천을 도로나 주택 건설용 토지로 대체하는 등의 무분별한 도시개발에 따라 경관,생태계,홍수관리 등에 불리한 결과가 초래됨에 따라 오래된 지방도시의 지역특성과 연계하여 도시하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1998년부터 1천6백억원을 투입해 오산천(경기 오산)등 7개 하천에 훼손된 하천 환경을 복원하고 치수 안전도를 높이는 시범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금년부터는 이러한 사업을 전국의 도시로 확대한다. 2년간에 걸친 조사와 지자체 협의를 거쳐 전국 총 50개소(30개 도시:전남 함평,낙동강,안양천 등)를 대상지구로 선정하였고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약 1조2천억원(금년 99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한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생태하천 조성이 완료되면 도시의 치수안전도와 하천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이며, 도심과 외곽생태계를 연결하는 생태 통로가 살아나고 도심의 열섬 효과가 완화되는 한편 녹지공간도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 나아가 지역의 관광·레저 수요를 충족시켜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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