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11년까지 ‘남천’ 생태하천 조성

2018년까지 하천정비에 226억원 투입
라펜트l기사입력2010-07-05


▲ 남천 생태하천 조성 현장 (사진출처_경주시)

경주시가 오는 2018년까지 지방하천정비사업에 총사업비 22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사업의 일환으로 ‘남천’을 홍수에 안전한 문화·생태하천으로 조성한다.

150억원이 투입되는 본 사업은 2011년 상반기까지 교촌교~형산강 합류지점에 산책로(L=888m), 자전거도로 및 농로(L=1,184), 교량리모델링 3개소, 양수장1개소를 설치해 시민들의 쉼터 기능을 담당할 자연형 하천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문천교~오릉교 에는 36억원을 들여 산책로, 자전거길 및 농로 등 생태서식환경을 조성하고 생태관찰로, 수변광장 등 여가공간을 만들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하천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지난 2004년부터 34개 하천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정비사업을 추진, 올해 상반기 사업비7억을 투입해 북천(잠수교~ 알천교)정비를 마쳤다.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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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키워드l생태하천, 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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