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strans은 영국에서 지속가능한 이동 transport을 이끄는 자선단체이다. 이들의 비전은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과 환경을 위하는 방법으로 여행을 선택할 수 있는 세상이 되는 것이다. 
이들은 매일같이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주는 이동의 문제에 대한 혁신적이고도 실제적인 방법에 대하여 고심하고 있다. Sustrans은 영국 전역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2007년의 행사 계획도 이미 수립되어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1월 25일 런던에서는 도시 르네상스를 이룩하기 위한 교통관리에 있어 핵심이 되는 역할에 대한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에서는 교통 혼잡에 대한 논의,  도심내 주차 관리, 대기오염의 개선, 차량 사용의 감소, 기후 변화를 위한 수송 기부금에 대한 논의가 주로 이루어졌는데, 이들은 모두 환경을 위한 매우 가치 있는 논의라 할 수 있다. 

주요 이슈가 되는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왜 도시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그토록 중요한 일인가 / 도시 개선 계획에 관한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이익 / 교통 관리에 있어서의 도시 설계의 역할 / 각각의 대상을 이해하고 있는 계획가와 엔지니어의 필요성 / 걸을 수 있는 환경과 보행자를 위한 계획의 중요성 / 공공 교통수단의 우선권 / 런던 사례 - 걸을 수 있는 도시와 책임의 충만 / 영국의 DIY 거리 / 주차 관리와 도시 환경 / 차량 이용의 감소에 대한 차량 클럽의 역할 등 교통문제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우리의 실정에 많은 참고가 될 수 있는 주제들이며, Sustrans의 이러한 일련의 노력들 역시 배울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