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미술학부 김호연 교수 미국서 34번째 개인전

라펜트l기사입력2007-10-01
본지에‘명화감상’코너를 연재하는 김호연 교수가 지난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미국 LA, ASTO Museum에서 34번째 개인전을 열었다. 2007년도 동국대학교 창작활동 장려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김호연 교수의 전시회는 ‘WHANGCHUN - MUGA’라는 제목으로 한국의 토속적 샤머니즘의 한 갈래인 무속신앙을 작품소재로 다루었다. 
여기서 ‘황천무가’란 죽은 이를 저승으로 천도하는, 전국적으로 전해 내려오는 굿을 총칭하여 부르는 말로서 한국적 정서를 담고 있는 고유의 전통문화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김교수는 성, 출생, 삶과 죽음의 형상화를 포함한 얼개의 구성을 무가(巫歌)라는 소재로서 시각화하려 하였다. 더욱이 그는 작품형식에 있어서는 서양식 미술기법을 사용하여 작품 속에서 동·서양의 절묘한 융화를 시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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