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 고용지원센터’ 개설
건설기술인협회, 전문가정보 인프라 구축‘건설기술인 고용지원센터’를 개설해, 오는 25일 ‘건설기술인의 날’에 맞춰, 논현동 본관 입구에서 현판식과 함께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건설기술인들을 위한 구인·구직 알선의 전담창구가 될 고용지원센터는 ▷국내외 구직자·구인업체 취업알선 및 컨설팅 ▷기능인력 취업알선 및 컨설팅 ▷건설업계 고용동향 파악 등을 주 업무로, 센터장 1인 포함 직원 4명이 상주 근무한다.
고용지원센터는 최우선 과제로 건설 분야별 전문가 정보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업체에 추천할 수 있는 매칭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플랜트 업계의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플랜트 분야 전문인력과 이를 필요로 하는 건설업체를 효율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하며, 구직자 및 구인업체가 상호 이력서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이력서 송수신 서비스’를 개발해 선보인다.
협회의 구인·구직 서비스는 이미 1997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평균 47%의 취업률을 보였다.
이번에 개설하는 ‘건설기술인 고용지원센터’는 회원들의 호응과 기대를 모아 기구를 더욱 확대·개편한 것으로 고용시장의 변화와 요구에 부응해 최신정보를 확충해 보다 체계적인 취업알선을 하게 된다.
건설기술인을 위한 구인·구직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고용지원센터’는 회원들이 쉽게 방문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회 본관 1층에 설치된다.
협회에서는 지속적으로 협회지에 고정코너 신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취업정보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출처_한국건설신문(www.conslove.co.kr)
- 정장희 기자 · 한국건설신문
-
다른기사 보기
h2hideo@conslov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