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2020년엔 수주 50조, 매출 30조 달성

창립 16주년 비전선포식 개최
한국주택신문l기사입력2010-12-01

포스코건설은 12 1일 창립 16주년을 맞아 인천 송도사옥에서 창립 기념식을 겸한 비전선포식을 30일 개최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날 ‘2010 글로벌 톱 10, 씽크 포워드(Think Forward)’를 회사의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고 앞선 생각, 앞선 기술, 앞선 열정으로 변화를 선도해총체적 해결사(Total Solution Provider)’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2020년에는 수주 50조원, 매출 30조원을 달성하고, 포스코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포스코 플랜텍, 포스코A&C, 대우엔지니어링과 함께 수주 100조원, 매출 60조원의 세계 10위 건설사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선포식에서 정동화 사장은올해 전 직원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 수주는 10조원을 돌파하고 매출은 2년 연속 6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내년이글로벌 톱 10’ 달성의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열정과 지혜, 행동을 모아 다 함께 정진하자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철강, 개발, 철도 등 3대 주력 공종군과 석탄화력, 신성장 에너지, 화공, 도로ㆍ교량, 해수 담수화 등 5대 강화 공종군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30
일 포스코건설 정동화 사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직원 대표와 함께 창사 16주년을 축하하는 떡 커팅식을 가졌다.
 

출처_한국주택신문

이지현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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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22@housi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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