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국토해양부와 국회CM포럼이 후원하고, 국제PM협회, 미국CM협회, 영국왕립건설협회, 일본CM협회, 한국CM협회 등 세계 5개 단체가 주최하는 제1회 ‘세계CM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8일 오후 3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국회CM포럼 대표 장광근 국회의원 및 건설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첫 회를 맞는 ‘세계CM의 날’ 행사는 CM의 정체성을 확립해 확대보급을 도모하고, CM에 관한 정보자료의 공유를 위한 Network 기능, CM의 홍보효과 극대화 및 건설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4월 ConsMa '2010 CM서울포럼 및 세계CM경진대회'에서 세계 5개 단체 대표들이 매년 3월 둘째 월요일을 ‘세계CM의 날’로 제정· 선포한 후, 올해 국제행사는 오는 14일 영국왕립건설협회 주관으로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고, 국가별 국내행사로 우리나라는 8일 열리게 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제1회를 기념해 CM발전에 기여한 유공자(26명)에게 정부포상이 주어진다. 포상 대상자는 총 26명으로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2명, 장관표창 23명 등이다.

‘우리가 가야할 새로운 10년은’이라는 주제로 SK텔레콤 남충희 박사의 특별강연과 새로운 각오에 의한 새 출발의 의미를 담은 '2020 CM비전' 선언 등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_ 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