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제11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을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한다.

공모는 건축문화의 창달과 건축디자인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건축문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건축인 발굴을 위하여 개최된다.

작품응모는 준공된지 5년 이내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사용승인부문과 △계획작품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계획작품은 공공건축,․일반건축,․고건축․주택(공동주택), 특정지역개발, 건축디자인계획 등 자유롭게 주제를 선택할 수 있다.

공모는 도 내 지역을 대상으로 설계한 계획 작품부문에 대하여 도에 등록된 건축사 및 건축사보 또는 도내 소재 대학생 등 전북도민(외국인 포함)은 누구나 응모 할 수 있다. 발표일은 10월 12일이다.

한편,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전라북도 건축문화상’은 대한건축학회,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사회 등이 한데 모여 도내 건축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학술발표회, 건축포럼, 기획전시 등 한 단계 격상된 전라북도 건축문화제로 다양하게 개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