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앙공원‘강창학공원’으로 개명

라펜트l기사입력1999-09-01
제주도 서귀포시 중앙공원이 ‘강창학공원’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되었다. 중앙공원은 조성 당시 강창학씨(72)가 전체면적의 55.2%(당시 싯가 50억원)를 무상 기증하면서 조성되기 시작, 올림픽국민생활관, 축구경기장, 궁도장, 청소년수련관 등의 시설이 갖춰지면서, 서귀포시 최대공원으로 꾸며졌다. 때문에 그동안 시민들 사이에서는 중앙공원이라는 이름은 특색이 없으니, 강씨의 업적을 기릴 수 있는 이름으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강씨는 이외에도 성요셉 양로원부지 2천평과 건물을 지어 기증하기도 했고, 서귀북초등학교 설립 때에도 부지 2천평을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현재 강씨는 감귤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상공회의소부회장, 제주도정 자문위원장, 제주도체육회 부회장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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