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차단+경관성 갖춘 방음시설 발굴
제2회 우수방음시설 및 정온한 생활환경조성 공모전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제2회 우수방음시설 및 정온한 생활환경조성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는다.
공모는 ‘우수방음시설’과 ‘정온한 생활환경조성’ 두 개의 분야로 나뉘어 열리며, ‘정온한 생활환경조성’분야는 다시 일반 부문과 초·중·고등부 부문으로 나뉜다.
‘우수방음시설’공모 주제는 ‘방음벽, 방음터널, 방음뚝, 저소음포장도로 등 모든 방음시설’로 현재 설치되어 있는 방음시설 중 소음저감효과가 우수하고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리는 시설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개최했다.
응모 대상은 지방자치단체, 도로공사, 철도공사, 공동주택, 건설현장 등의 방음시설 관리기관(주체)이면 응모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방음시설 전후측면 사진 각 1매와 설명서 등이다. 시상에는 최우수상(1개소), 우수상(2개소), 장려상(3개소)에는 각각 상금 상금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과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정온한 생활환경조성’ 공모전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에세이 분야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포스터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에세이 분야는 ‘층간소음, 공사장, 교통소음 등 이웃간 분쟁의 합리적 해결사례’를 주제로 에세이를 한글파일 A4 5페이지 이내로 작성하여 설명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우수상(1인), 우수상(2인), 장려상(2인)에는 각각 상금100만원, 50만원, 30만원과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층간소음, 공사장, 교통소음 등 저감을 위한 홍보 포스터'를 주제로 한 포스터 분야는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개최되며 초등부 최우수상(1인)에는 상금 30만원과 환경부 장관상이, 우수상(2인)과 장려상(2인)에는 각각 상금 상금 20만원과 10만원이 한국환경공단이사장상과 함께 수여된다.
중·고등부는 최우수상(1인)에는 상금 50만원과 환경부 장관상이, 우수상(2인)과 장려상(2인)에는 각각 상금 상금 30만원과 20만원이 한국환경공단이사장상과 함께 수여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가소음정보시스템(www.noiseinfo.or.kr)이나 한국환경공단 생활환경팀(032-590-3541, 3544 / noiseinfo@keco.or.kr)에 문의하면 된다.
주소 _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종합환경연구단지 한국환경공단 대기환경처 생활환경팀 공모전 담당자 앞(404-708)
-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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