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진하근린공원 조성계획’공원심의
2020년까지 공원조성을 완료할 계획울산시는 7월 27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제3회 울산시 도시공원위원회(위원장 장만석 경제부시장)를 개최하고 ‘진하근린공원 조성계획’을 심의했다.
진하근린공원은 울주군 서생면 서생리 산1번지 일원 229만7416㎡ 규모로 진하해수욕장, 서생포왜성, 스포츠파크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스포츠 중심의 기능형 공원으로 계획됐으며, 주요 테마는 운동, 문화체험, 자연체험으로 운동숙박시설 지구, 문화레저 시설지구, 자연체험 시설지구 등 3개 지구로 구분하여 조성될 예정이다.
또 잔디광장, 야외공연장, 야영장, 유스호스텔과 전통문화체험장, 서생포왜성복원지, 잔디광장, 야생초화원, 생태학습원 등의 시설도 도입된다.
울산시는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이후 울주군과 협조체제를 구성하여 토지보상과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 2020년까지 공원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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