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프로젝트 성과물’평택시와 공유
평택-명지대‘평택시 도시디자인 지원을 위한 MOU’체결평택시와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평택시 도시디자인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질 높은 도시공간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였다.
협약에 따라 명지대학교 건축대학 공간디자인학과는 평택시를 대상공간으로 하여 도시디자인, 경관∙공공디자인 관련 디자인프로젝트 교과를 한 학기 이상 운영하고, 이에 따른 디자인프로젝트 성과물을 평택시와 공유하게 된다.
또한 평택시는 해당 교과목의 디자인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 하며(전시지원 및 시상 등) 디자인프로젝트 성과물을 실용(디자인 지원)하게 될 경우에는 실비를 보상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명지대학교 학생들의 연구 지원 및 평택시의 도시디자인, 경관, 공공디자인 등에 대한 국가 선진화를 주도하고, 미적이고 경쟁력 있는 도시공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식에는 유병진 총장과 김선기 평택시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실무인사 10여명이 자리하였다.
유병진 총장과 김선기 평택시장은 “이번 협약의 체결로 양 기관이 발전적 상호관계를 유지하여, 디자인 선진 대한민국을 주도할 수 있는 창의적 성과물로 새로운 도시공간을 창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 도시디자인 분야 발전과 더불어 사회기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평택시의 도시디자인, 경관,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수행 ▲디자인프로젝트 교과목 운영 및 관련 성과물 공유 ▲평택시 공무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한 도시디자인 관련 교육에 대한 협력 및 자문 ▲현장실습 및 체험실습 운영에 관한 상호협력 등으로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사항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지난 8월 3일(수) 오전 11시 평택시청 2층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MOU를 통해 명지대 학생들의 연구 지원 또한 강화될 전망이다.
-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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