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도시 만드는 부산시민 찾습니다
부산시, 녹색도시조성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부산시는 ‘녹색도시 부산21 추진협의회(공동회장 김기묘, 이하 ‘협의회’)’ 주관으로 환경보전 및 녹색환경 만들기에 힘써온 시민, 단체, 기업을 발굴·시상하는 ‘녹색도시조성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평소 지역환경을 가꾸고 지키는데 공이 큰 개인 또는 기관을 발굴함으로써 저탄소 녹색도시환경 조성 및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참여부문은 쌈지공원, 옥상녹화, 벽면녹화 등 단체 및 기업의 녹색도시조성 관련 활동을 대상으로 하는 ‘녹색마을’ 부문과 담장허물기, 텃밭조성 등 녹색생활에 앞장서 온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녹색가정’의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부산거주 시민 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단체, 기업, 아파트 입주자대표(관리사무소) 등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1인(단체)당 개수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공모 신청 희망자는 협의회 홈페이지(http://www.ecopa21.or.kr) 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출품장소 사진 및 관련자료 등과 함께 협의회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한은 12월 2일까지며 우편, 전자우편 또는 방문접수 가능하다. 이후, 12월중 서면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수상자(단체)를 선정한다. 심사결과는 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하며, 수상자(단체)에는 △초록누리상(1팀) 100만원, △초록뜰상(2팀) 각50만원, △나래울상(4팀) 각3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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