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사랑 동아리 창립총회 열려

시민주측, 관련전문가, 행정전문가 한자리에
라펜트l기사입력2011-11-20


 

수원시권선구(구청장 김형복) 1116()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20명으로 구성된 무궁화사랑 동아리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무궁화 사랑운동을 실천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10 12일 고향의 봄길에서 무궁화 걷고 싶은 가로수 길을 조성한데 이어 가로 띠 녹지를 조성하는 등 무궁화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시작으로 무궁화에 관심 있는 회원들과 무궁화사랑 동아리 모임을 창단하게 되었다.

 

무궁화 동아리 회원은 시민들이 주축이 되어 무궁화 전문가, . 해충 전문가, 나무관리 전문가, 디자인전문가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공무원은 자료수집 등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민관 마을 르네상스 동아리 활동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궁화사랑 동아리는 총 8개 분야로 ▲무궁화 자료 수집, ▲나라꽃 무궁화 식재 행사, ▲무궁화동산 조성, ▲무궁화 가꾸기, ▲무궁화 사진전시회, ▲무궁화 거리조성, ▲무궁화 벤치마킹, ▲무궁화 대축제로 나누어 활동하게 된다.

 

무궁화는 나라꽃이나 시민들의 관심 부족으로 아이들에게도 잊혀져 가는 안타까움을 해소하기 위해 나라꽃 무궁화 심기 운동을 시민과 청소년, 장병들이 함께 참여하여 나라꽃을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어 주며, 학교를 순회하며 무궁화 전시회를 통해 찾아가는 나라사랑 의식 함양 교육에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오기영 녹지팀장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무궁화사랑 동아리를 창립하여 무궁화 사랑운동을 추진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무궁화 사랑운동이 마을 르네상스 운동으로 발전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돼 나라사랑 의식이 고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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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키워드l무궁화사랑 동아리, 무궁화 사랑운동, 마을 르네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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