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GS, 2011년 시공VE 경진대회 최우수

400개 팀 참가, 10개팀 최종 선정
라펜트l기사입력2011-12-22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는 20일‘2011년도 시공VE 경진대회’에서 일성건설()과 GS건설()에게 최우수상을 영예를 안겨주었다. 

시공VE 경진대회는 건설 시공단계의 원가절감 및 가치향상 기법인 시공VE(Value Engineering)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LH에서 3년째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약 400여개 팀이 참가하여 지역본부 예선을 거친 후 본선대회에는 54개 팀이 진출하였으며, 최종 10개팀이 12 20일 입상팀으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일성건설()에서 참여한 오산세교 아파트건설공사 10공구와 GS건설()에서 참여한 석문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 조성공사 1공구가 차지하였다.

우수상은 한신공영()의 양산가촌 아파트건설공사 1공구와 ()삼호의 대전노은(3) 국민임대주택지구 조성공사 3공구가 수상하였고, 장려상은 ()대우건설의 남양주별내 아파트건설공사 3공구 등 6개팀이 수상하였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팀에게는 최우수상 500만원을 포함하여 총 22백만원의 상금이 지급되었으며, LH 건설현장 관리제도의 일환인 격려장이 입상한 팀들에게 각각 주어져 LH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참여시 PQ(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게됐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LH 김복식 건설관리처장은 "시공VE 경진대회가 건설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시공VE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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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20n@paran.com
관련키워드lGS건설, 일성건설, 시공VE 경진대회,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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