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외시설 ‘숲 쉼터’ 7곳 조성한다

녹색서비스 제공 및 소외시설 인식 개선
라펜트l기사입력2013-05-01

경기도는 오는 7월말까지 도내 소외시설 7개소에 숲 치유공간 및 숲 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그린복지서비스 차원에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녹지공간이 부족한 소외시설에 정원, 숲 치유공간, 숲 쉼터 등을 조성하여 열악한 지역 및 시설주변의 환경개선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에 올 7월말까지 △연천 사회복지법인 즈믄해 △이천 다사랑요양원 △남양주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 △남양주 참누리요양원 △화성 GMS화성요양원 △가평 꽃동네정신요양원 △양평 사회복지법인 평화의집 등에 숲 치유공간 및 숲 쉼터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복권기금(녹색자금) 공모를 통해 확보한 82천만원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7개 소외시설 내에 녹색공간이 조성됨에 따라 어른신, 장애인 등 시설이용자는 물론 직원,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약 12,000여명이 그린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것이라며, “이 녹색공간은 지역주민에게 소외시설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앞장 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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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키워드l소외시설, 숲 쉼터, 녹색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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