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박람회, 황금연휴도 ‘흥행성공’
18일 10만명 육박하며, 일일 최대 관람객 기록 경신
정원박람회장 방문 관람객 기록이 연일 경신되고 있다.
조직위는 황금연휴 이틀째이자 개장 29일째인 18일 하루동안 10만(오후5시 30분 기준 96,457명)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다녀가 일일 최고 입장객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종전 최고 입장객 기록은 하루 전일인 석가탄신일에 기록한 95,859명이다.
연휴 이틀째인 오늘 입장을 위해 줄을 선 관람객들을 위해 공식 개장시간 보다 30분 일찍 박람회장이 개장되었으며, 아침 10시경에는 입장객이 2만명을 넘어서면서 관람객 기록경신이 예고되었다.
단체 관람객이 주를 이루던 평소와는 달리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 방문한 관람객이 주를 이루어 박람회장 곳곳이 기념사진을 남기기 위한 포토존으로 변했다.
또한, 정원속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문화공연은 정원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줬다.
- 글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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