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창조와 재생 아카데미 개최

300명 마을활동가, 계획가, 시민 참여해
라펜트l기사입력2013-11-03

부산시는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재생과 관련된 각계각층의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는창조와 재생 아카데미행사를 11 4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마을활동가, 계획가, 청년서포터즈,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특강은 2013 11월부터 2014 2월까지 총 8( 2) 실시되며 수강대상은 마을활동가, 계획가, 공무원 등 사업관련자,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학생, 일반시민 등이다. 11 4일 첫 특강은 충청지역 지역품앗이 한밭레츠 대표를 역임했던 박용남 소장(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주민과 도시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부산시 관계자는이번 아카데미는 도시재생 관련자는 물론 학생이나 일반시민도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지방자치, 문화예술,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와 새로운 발상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창조와 재생 아카데미는 부산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향후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홈페이지(www.busanmae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70-7094-5581).

 

한편, 이번 아카데미는 지자체 연계협력사업인도시재생마을 창조벨트 구축사업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이며 최근 시민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산복도로 투어버스역시 이 세부사업 중 하나이다.

 

글·사진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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