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꽃·나무심기 주민제안사업 공모
녹화재료 300개소, 보조금 분야 40개소 지원서울시는 지난 5일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꽃·나무심기 주민제안사업'을 2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동네, 골목길, 아파트, 상가 등 서울시내 전역을 대상지로 2개 분야(녹화재료 지원분야, 보조금 지원분야)를 대상사업으로 신청받고 있다.
녹화재료(꽃, 나무, 비료 등)는 개소당 총 1~2백만원 내외의 금액이 300개소에 지원되며, 보조금 분야는 5백만원~2천만원의 사업비가 40개소에 각각 책정된다.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직장, 학교 등)을 두고 있는 10인 이상 주민(조직)이면 누구나 공모신청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3월 20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지원절차 양식(사업제안자 소개서, 사업참여희망자 명부 등)을 내려받은 후 해당 자치구(공원녹지과, 푸른도시과)에 서면이나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 글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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