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백제권문화 관광인프라 구축
충청남도 공주시(시장 이준원)에 위치한 곰나루유원지에서는 2010년 대백제전 메인 행사장인 고마복합예술센터를 비롯한 각종 시설 외에 야외공연 등이 열리고 있다.
현재 곰나루 지역은 송산리고분군과 국립 공주박물관, 옛 충청관아인 선화당, 곰나루 전설이 서린 곰 사당 등과 함께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백제문화권 활성화의 발전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선화당에는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국악강습이 열리고, 야외무대에서는 주말을 이용해 관광객, 시민이 함께하는 어울마당, 국악공연, 락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은 물론 관광객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내년 대백제전의 메인행사장인 ▲고마복합예술센터는 66,000㎡ 부지에 연면적 6,900㎡ 규모로 야외 공연시설과 다양한 행사, 교육을 위한 아트홀, 문화역사를 교육할 수 있는 도서관, 공주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전시관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곰나루 지역에는 31,310㎡의 부지위에 14동이 들어설 한옥온돌숙박촌, 11,386㎡의 부지에 9동의 공예공방촌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공예품 전시 외에 관광객의 체험 및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대전~당진, 공주~서천을 잇는 고속도로의 개통은 접근성 부문에 개선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곰나루유원지 일대는 정부의 금강살리기 사업와 함께, 2010년 대백제전 등 각종 시설로 종합적이면서도 체계적으로 다양한 관광시설을 갖춰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이 지역이 백제권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될 것이 확실시 된다”고 말했다.
출처_충청남도 공주시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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