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2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 개최

한국 기후변화산업의 글로벌 전략
라펜트l기사입력2016-05-29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30일 오후 3시 송도 G-타워 23층에서 ‘2016년 제2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지구온난화와 녹색성장, 기후변화 분야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태용 연세대학교 교수가 「한국 기후변화산업의 글로벌 전략」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본 행사는 지역의 환경단체, 기후변화강사, 기후관련 기업체 및 연구기관, 일반인,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등록 절차 없이 자유롭게 참석이 가능한 열린 강좌로 운영된다.

또한, 신기후 체제와 기후산업, 기후변화 대응과 기후산업의 필요성, 우리나라 기후산업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기후산업과 글로벌 전략변화에 따른 기후 산업의 해외진출 유망분야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정영종 시 녹색기후정책관은 “이번 아카데미가 기업들에게 우리나라 기후산업과 글로벌 전략에 대해 총체적으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인천시가 GCF(녹색기후기금)와 기후변화의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2014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강좌 프로그램이다. 

2016년 제3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Korea Mice Expo(6.9~6.10.)와 연계해 오는 6월 9일 오후 3시 송도컨벤시아 116호에서 이옥수 삼정 KPMG 부장을 초청해 「녹색기후기금(GCF) 현황 및 연관산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_ 뉴미디어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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