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에 진천복합산업단지 조성된다

충북개발공사와 협약식가져, 2026까지 조성약속
라펜트l기사입력2020-01-23


진천군 제공

 
충북개발공사와 진천군이 진천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약 3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덕산읍 일원에 조성되는 진천복합산업단지는 문재인 정부의 3대 중점육성산업인 시스템 반도체를 기반으로 하는 IT, BT, NT 기반의 반도체 융복합 산업타운 등 산업시설과 주거용지가 포함된 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군은 진천복합산업단지의 효율적 조성을 위해 각종 인허가, 기반시설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개발 규모 등은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평가 이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충북개발공사는 복합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추진하며 지역건설업체 참여와 지역생산 자재 및 장비 구매 등 지역 경기 활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2020년 새해 첫 투자유치 성과이자 그 규모도 상당해 주위의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충청북도의 전략산업인 시스템 반도체 산업 육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우리 군 지역발전 프로세스의 기초가 되는 투자유치를 지속해서 추진해 2025년 진천시 건설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근 5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을 달성해 총 6조 2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성공해오고 있다.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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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키워드l진천복합산업단지, 충북개발공사, 진천군, 업무협약식, 복합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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