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명품 수변관광도시로 조성
수변복합 관광레저도시 조성으로 동북아시아 관광허브 기틀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새만금을 “명품 수변복합 관광레저도시”로 조성하여 동북아시아 관광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약 3조 3천억원의 예산을 들여 2010년부터 10년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관광단지는 체계적인 대규모 관광개발의 필요성에 따라, 매력적인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존하고 문화, 역사, 해양자원 등 주변에 분포한 풍부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풍부한 수(水)자원을 계획요소에 적극 도입할 것이다.
▲명품복합도시 디자인(안) Sha-Ring City ▲관광․레저용지 대안
새만금의 풍부한 수자원을 바탕으로 관광용지의 기본적 틀은 섬과 수로로 구성함으로써 “물의 도시”를 구현하고 8개의 섬(예술섬, 태양의섬, 축제의섬, 풍요의섬, 하늘섬, 노을섬, 녹색섬, 세계의 섬)을 각각 고유의 기능으로 구성하되 각각의 섬이 상호 결합․연계되는 매력적인 복합관광도시로 조성된다.
관광·레저단지 공간구상(안)
예술섬 |
art & culture |
▸문화와 생명이 흐르는 복합관광공간 | |
풍요의 섬 |
resort |
▸가족과 이웃이 어우러지는 휴양공간 | |
노을섬 |
waterfront & promenade |
▸수변, 수역활동이 있는 여가 ․ 휴양 ․ 레저의 친수테마공간 | |
세계의 섬 |
convention & community |
▸국제 교류 및 비즈니스 공간- 관광단지 중심 형성 | |
하늘섬 |
green energy & product park |
▸태양광, 풍력을 이용한 체험공간 | |
녹색섬 |
green sports |
▸친환경 골프·레저 휴양공간- 단지의 배경이 되는 녹지 | |
축제의섬 |
festival |
▸물을 주제로한 테마 위락 ․ 문화공간 | |
태양의 섬 |
accommodation |
▸자연과 공존하는 휴양위락공간 |
새만금은 미래 트랜드와 품격 높은 시설로 글로벌 관광경쟁력이 확보된 미래관광 시장을 선도하는 고품격 관광공간, 개방적 시각과 다양한 인적․물적 교류로 창조적 문화가 잉태되는 새로운 문화관광 에너지가 창출된 공간, 생태계와 자연이 보존되어 생태적 가치가 제고되는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는 녹색공간으로서 즐거움과 여유 있는 삶을 향유하는 명품수변 관광도시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한편, 22일(화) 새만금 관광레저단지 구상을 위한 관계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한라실)에서 관광레저포럼을 개최한다.
▲명품수변관광도시 기본구상(안)
출처_문화체육관광부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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