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난시에 ’수원공원’ 들어서
중국 지난시 원림화훼박람회장내 수원공원조성 개장경기도 수원시는 중국 지난시에 '제6회 원림화훼 박람회장'을 포함한 344만㎡ 규모의 공원을 조성하면서 5천㎡의 대한민국 '수원공원'을 조성하여 지난 22일 개장했다.
원림화훼 박람회장에는 수원시를 비롯하여 11개국 21개도시가 자국 도시공원을 조성하였으며, 수원시는 지난시의 협조를 받아 타국 도시에 비해 2배 규모로 박람회장 중심부에 수원공원을 조성하여 현재 수원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여 조성하였다.
수원공원에는 수원화성의 역사를 재현한 시설로 봉화대, 방화수류정, 전통물레방아, 화계, 전통담장, 물길을 도입하였으며 입구에는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한국 국기, 수원시기, 중국국기, 지난시기 등 4개기를 달아 수원시를 대외에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상윤 장안구 구청장, 신태호 공원과장, 오기영 공원계획팀장은 지난시 산동호텔 영시홀에서 개최한 생태. 문화, 발전포럼에서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수원조경'이란 주제로 발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수원시와 지난시는 앞으로도 공원. 녹지를 비롯하여 문화. 예술. 체육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교류로 상호 우호증진을 통해 발전을 도모하고 공원녹지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양국도시의 화훼 조경을 이끌어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도시를 만들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_수원시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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