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문화 전문가, 한국에 모여

제2회 아시아 생태문화 국제컨퍼런스 10월 15일 개최
라펜트l기사입력2009-10-01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일본, 중국, 몽골, 베트남, 인도, 터키, 우즈베키스탄, 한국 등 아시아 8개국이 참석하는 「제2회 아시아 생태문화 국제컨퍼런스」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오는 10월 15일(목) 오전 9시에 개최한다. 

「제2회 아시아 생태문화 국제컨퍼런스」는 지난 6~8월 3개월간에 걸쳐 조사한 아시아 생태마을에 관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아시아의 생태적 삶과 공간, 그리고 문화적 다양성’이란 주제로 아시아 문화의 가치를 발굴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이 날 회의는 ‘제1부 : 생태문화, 아시아의 생태적 삶, 아시아 가치’, ‘제2부 : 아시아문화자원의 집약체로서 아시아 생태마을의 가치와 가능성’, ‘제3부 : 생태마을로 생태문화를 논하다’ 등 3부로 구성되어 주제발표와 전문가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베트남 탁핀, 몽골 바트솜베르, 중국 운남성과 길림성 삼합촌, 우즈베키스탄 보이순, 터키 샤프란볼루, 한국 영산포 등 아시아 6개국 7개 마을의 연구·조사 결과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16일(금)에는 아시아 주요 초청자 및 발표자들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한창인 광주광역시와 그 중심부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부지, 한국의 생태마을인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 생태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석신청은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이메일 asia.eco.culture@gmail.com, 또는 홈페이지 www.aec.or.kr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된다.

출처_문화체육관광부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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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키워드l아시아생태문화국제컨퍼런스,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문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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