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여성의 시각으로 본 우리나라의 아파트'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회장 배시화)는 '여성의 시각으로 본 우리나라의 아파트'라는 주제로 10월 8일(목) 오후 2시 서초동 대한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브랜드화로 우리나라 아파트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건설사들이 여성을 어떠한 방식으로 배려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2010 UIFA 세계여성건축가대회 서울 유치를 앞두고 대회의 주제중의 하나인 주거와 여성을 돌아보는 작업을 진지하게 시도하고자 마련되었다.

심포지엄은 배시화 회장(한국여성건축가협회)의 개회사와 이영근 국장(국토해양부 기술안전정책관)의 축사에 이어 ▲채경옥 부장(매일경제신문)의 '우리나라 아파트문화에서의 여성', 발제2는 ▲김희정 소장(피데스개발)의 '프로슈머아파트-여성을 위한 여성에 의한'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가 진행된다. 이어 주제발표에는 ▲브랜드 아파트와 여성(GS건설 엄유선), ▲직선의 아파트에 문화와 감성을 담아내다(삼성건설 조주희), ▲여성을 위한 주택상품 연구와 사례(대림산업 장녀), ▲여성소비자 의견수렴 방법의 다각화(대우건설 이강원), ▲여성이 만드는 감성주거(현대건설 이현정)가 발표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이선영 교수(서울시립대 건축학부)가 좌장을 맡아 질의응답 및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