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교동 쓰레기매립장 꽃밭조성

라펜트l기사입력1998-10-01
강릉시가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교동 쓰레기매립장 꽃밭 조성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쓰레기매립이 끝나 복토한 교동 쓰레기 매립장 1천5백평에 3월부터 조성함으로써 혐오시설에 대한 시민의식을 전환시키고 아울러 이 꽃밭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학습장으로 활용,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쓰레기매립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추진한 매립장 꽃밭조성사업은 강릉시 교2동 일대 5천1백50㎡의 면적에 국화, 과꽃, 메리골드,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의 꽃을 지난 봄에 식재했는데 지금 모든 꽃들이 활짝 피었다.
이 꽃밭은 강릉시 미화원으로 구성된 ‘강릉시 환경미화원 상조회’회원 1백53명이 주축이 돼 순번을 정해 정성어린 땀으로 이루어진 결과물이다. 한 환경미화원은 “이 사업이 단순한 시 정책으로 남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참여와 관심속에 쾌적한 환경의 도시로 자리매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쓰레기매립장은 꽃밭조성으로 인근 주민들은 물론 강릉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환경교육에도 이바지하는등 벌써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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