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생태산업단지’ 5곳 확대 지정

라펜트l기사입력2009-10-23

기존 국가산단 이어 매곡·길천·신산업·하이테크밸리 등
울산시(시장 박맹우)는 지식경제부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등 잔재물과 폐기물을 원료 또는 에너지로 재자원화 하는 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단계 생태산업단지 구축 사업’을 확정 통보했다고 밝혔다.

1단계 생태산업단지 사업에서 지정된 울산국가산업단지(울산·미포국가산단)에서 매곡일반산업단지, 길천일반산업단지, 신산업단지, 하이테크밸리 등이 추가 지정됐다.

2단계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은 1단계(2005년~2009년)에 이어 오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추진되며, 총 100억원의 국비 등이 투입될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R&D 지원사업(40개 과제), 비R&D 지원사업(4개 과제), Pilot Plant 설치 지원 사업(2개 과제) 등을 ‘2단계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 과제로 선정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Eco사업단 주관으로 1단계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을 추진, 현재까지 5개 과제는 사업화를 완료, 가동을 시작했으며 5개 과제는 기본설계 또는 운전단계에 있다.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은 1단계(2005~2009년) 생태산업단지 구축 시범사업, 2단계(2010년~2014년) 자원순환 네트워크 확산, 3단계(2015년~2019년) 한국형생태산업단지 구축 등으로 구분 추진된다.
 
울산시는 사업화가 완료된 5개 사업의 경제적 효과는 연간 215억, 이산화탄소(CO₂) 연간 10만톤 정도이며, 사업화가 예정돼 있는 5개 사업이 가동될 경우 경제적 수익은 연간 504억, 이산화탄소(CO₂) 연간 28만톤을 저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_울산시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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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hanmail.net
관련키워드l생태산업단지, 울산시, 지식경제부, 2단계생태산업단지구축사업, 2단계생태산업단지구축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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