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목원, 숲해설가 40명 배출

라펜트l기사입력2009-11-17

공공기관으로는 전국 최초로 숲해설가 양성교육 기관인증을 받은 전남 완도수목원이 올해 숲 해설가 40명을 배출했다.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6월간 진행된 숲해설가 초급 양성교육은 총 140시간에 걸쳐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3시간동안 수업을 통해 출석, 필기·실기시험과 레포트, 시연평가 등을 평가하여 60점 이상인 교육생에게만 수료증을 부여, 40명이 이수했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관공서나 휴양림, 수목원 등에서 숲해설을 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김종수 완도수목원장은 “방문객들로부터 숲해설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눈높이가 올라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숲해설가 양성교육의 질적 개선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난대림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수목원은 지난 2004년부터 자체적으로 수목원 해설가 양성을 통해 수목원 안내 및 난대림 숲해설을 실시해왔으며 지난해 9월 공공기관으로는 최초이자 국내 12번째로 산림청으로부터 숲해설가 양성교육 기관인증을 받았다.

출처_전라남도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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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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